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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매니다] 미로의 회전축

KPC 유설매 PC 니다 M. 베르제 날짜 2021.07.31 ~ 2021.08.28 플레이타임 총 38시간 원문 시나리오 링크 https://dear-heresy.postype.com/post/5730421 ※아래 내용은 플레이로그입니다.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므로 열람에 주의해주세요.※ 더보기 저택의 겨울 창밖으로 쏟아지는 겨울 햇살에 니다는 찌푸둥하게 눈을 뜹니다. 창 밖에서 흘러들어오는 눈 냄새가 만연합니다. 저택의 겨울은 유독 지독해서, 며칠째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. 저택 지붕도 주변 나무와 정원도, 원래 색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하얗게 물들었습니다. 선생님은 요즈음 겨울나기를 준비하느라 부쩍 바쁩니다만, 반대로 아이들의 일상은 무척 평화롭습니다. 바로, 모두가 기다리던 겨울..

람피온의 저택 2022.06.27

[설매니다] 람피온의 저택

KPC ? PC 니다 M. 베르제 날짜 2021.04.03 ~ 2021.05.07 플레이타임 총 44시간 원문 시나리오 링크 https://dear-heresy.postype.com/post/5700350 ※아래 내용은 플레이로그입니다.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므로 열람에 주의해주세요.※ 더보기 탐사자 사전 설정 외관: 양갈래로 땋은 머리. 교복은 베레모 블라우스 리본 치마 케이프+하얀색 니삭스에 검은색 메리제인까지 전부 꼼꼼하게 두른다. 능력: 그림자 조작 실체가 없는 그림자에 힘을 실어 구현화할 수 있다. 이렇게 구현한 그림자는 모양을 바꾸거나, 길게 늘였다 줄이거나, 멀리 있는 물건을 갖고 오거나 타인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. 자신에게서 비롯된 그림자만 쓸 수 있으며(다만 그림..

람피온의 저택 2022.06.27

[노엘&로즈] 잠들지 않는 7일의 저택

KPC 노엘 드 네쥬 PC 로즈 C. 벨몬트 날짜 2022.05.24 ~ 2022.05.30 플레이타임 총 12시간 원문 시나리오 링크 https://pp-trpg.postype.com/post/3486766 ※아래 내용은 플레이로그입니다.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므로 열람에 주의해주세요.※ 더보기 ― 잘 자요, 내 작은 주인님. 잠들지 않는 7일의 저택 w. 풉(PP) KPC 노엘 드 네쥬 PC 로즈 C. 벨몬트 ― 도입, 3일의 밤 1866. 04. 03 분주한 대저택의 하루 일과가 끝이 났습니다. 모든 정리를 마친 당신은 한적해진 2층 복도를 걸어갑니다. 댁의 주인어른과 부인, 다른 식구들은 런던에 용무가 있어 한동안은 이 깊은 숲속 저택에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고, 저택에 남은 하나뿐인 막내 도..

카테고리 없음 2022.06.20

[아록슈슈] Underwater Sweetness

KPC 프루헤 슈테른     PC 시아록날짜 2022.03.13 ~ 2022.03.27플레이타임 총 25시간원문 시나리오 링크     https://dear-heresy.postype.com/post/8882392  ※아래 내용은 플레이로그입니다.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므로 열람에 주의해주세요.※   더보기사전 설정 노아: 4년간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진심으로 고군분투하는 탐사자를 짝사랑하게 되었습니다. 그러나 붙잡기에는 너무나 멀고, 바다에서 더욱 행복할 사람이기에 고백 한 번 못하고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기로 합니다.며칠 뒤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기에, 탐사자에게는 미련을 떨치기 위해 일부러 차갑게 대하려고 합니다. (...를 의도했는데, 로그를 다시 읽어보니 그냥 투정부리는 걸로 보이네..

수중단맛 2022.06.19

[아록슈슈] Deep Abyss Brinicle

KPC 프루헤 슈테른 PC 시아록 날짜 2021.10.30 ~ 2021.11.20 플레이타임 총 21시간 원문 시나리오 링크 https://dear-heresy.postype.com/post/8882301 ※아래 내용은 플레이로그입니다.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므로 열람에 주의해주세요.※ 더보기 당신은 걷고 있습니다. 발아래 닿는 단단한 땅의 감촉이 어색합니다. 몸을 받쳐주는 물이 없으니 한 걸음 한 걸음이 지독하게도 위태롭습니다. 아가미를 부드럽게 빠져나가는 차갑고도 신선한 바닷물 대신 바싹 마른,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버석버석한 대기만이 있습니다. 발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중력에 반하여 걸음을 옮기다 보면... 아, 당신의 몸이 기우뚱, 회전합니다. 아무래도 다리에 힘이 풀린 것 같아요. 나침반은 ..

수중단맛 2022.06.19